내 생일인 4월 5일까지, 몇 일 남았더라?
제엔장.. 요즘따라 초등학교, 중학교 때 친구들이 보고 싶다.
이제까지 나 혼자. 또는 몇 명 만이 같은 학교에 진학했다.
그나마 좀 친했던 친구들과 찢어지는게 일이었지..
가끔, '아, 나도 여고 갈걸..'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지금의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도 소중하다.
'처음부터 즐거운'기억은 여기서 처음 느껴봤으니까.
솔직히 말 하자면, 고등학교 들어와서 일어난 일 들 하나 하나가 모두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던 일이 많았다.
친해져서는 안 될 사람의 '완벽한 대명사'를 알게 되었고
1년 공부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재수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하루 하루, 1분 1초, 지금 숨 쉬고 있는 공기도 매우 소중한 '재화'라는걸 알게 되었다.
철들고 싶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