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못해먹겠어요. 학교도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 공부만 할겁니다.
학교에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것도 못하겠고..
어제 눈높이 어쩌고 저쩌고 했던거, 사실 거짓말이에요.
부모님이랑 계속 다퉈왔던 문제인데..
이제 여기 생활 접고 어머니 고향인 남해 하동쪽으로 가서 농사 짓고 이모부 생선가게 하시는거 돕고 살 생각입니다.
자초지종 보시려면 이 아래 클릭해 주세요. 욕도 좀 있고 길기도 해서 꺼내놓기 그렇네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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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겔

모순인가

2008/05/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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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찍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만 8개월이 지나 5월이 되었다.
지금은 이라고 하기엔 덥고, 여름이라기엔 바람이 선선하다.
저때도 오늘 같은 날씨였던 걸로 기억한다. 9월 주제에.
적당히 기분 좋았던 그 때.


남들은 상사병이니 뭐니 미련이니 하는데, 그건 아니다. 이미 그 때 있었던 일들은 파묻어둔지 오래니까.
내가 그리워 하는건 그냥 그 시간과 장소일 뿐..
타임슬립이 가능하다면, 그 무엇을 주고서라도 과거로 가 보고 싶다.

과거의 시간을 그리워 할 수 있는 이 순간을 언젠가 또 그리워할지도 모른다.
아니, 난 꼭 그리워한다. 분명히.

뭐라고 하고 있는거지 난..

닥치고,
저 때와 비슷한 날씨의 오늘이 정말로 짜증난다.

비나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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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겔
왜 말을 그따구로하냐 미친년아
좋게 말하면 될걸 왜 그따구로 말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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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정신을 놓고 있다가 정신을 차려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기억이 안날 때가 있다.
대부분, '화가 나 있을 때', '슬플 때' 같이 좋지 않을 때인 경우가 많다.
아니 적어도 예전엔, '조울'만 있었지 필름까지 끊긴 적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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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뻗어 주는 사람들 손에 압정이라도 있을까 의심해서 도망가고
압정을 손에 쥐고 남에게 뻗고..
반대로 쥐고 남에게 뻗었다가 내가 찔리기라도 하면 화 내고..

제발 얼굴에서 '이 새끼 존나 귀찮게 구네'라는 글자좀 지워줄 수 없어요?
볼 때 마다 너무 아파요. 나 바보 아니에요. 글 읽을줄 알아요.
가슴에 칼 같은게 쿡 하고 박혀서 온 몸을 휘젓는데, 상처도 안 보이고 피도 나오질 않으니까 아무도 몰라줘요.
아프다고 소리지르니까 엄살부리지 말래요. 엄살이 아니라 정말로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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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바꿔주는 사람'이 필요한 때 라는걸 깨달았다.
내 지옥같은 마음 속을 이해 해 줄 사람이 어디 있을까
불바다에 떨어져 녹아간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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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점~점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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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겔

쉴 곳.
하루종일 이리저리 굴려지다가, 하루가 끝나고 쉴 기회가 왔을 때,
육체적으론 편안히 눕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정신적으론 그 어떤 곳 에서도 쉴 수가 없다.

단잠의 공간으로 가는 가시밭 길에서 점점 힘이 빠져, 도착도 하기 전에 그냥 쓰러진다.
가는 도중에 흘린 피 보다도 더 많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선, 단잠도 꾸지 못 하고 다시 시작점, 혹은 그 보다도 더 먼 곳으로 다시 끌려가게 된다.

가시밭 길이 아니라, 조약돌 밭만 되었어도 갈 만 하겠는데,
힐링도 안 해 주고 가시밭 길을 걸으라고 하니.
날 죽여라 그냥.


누가 힐링을 해 주던지, 단잠의 공간이 되어 나에게로 와 줘. 힘들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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